독일의 신형엔진, 세르주 그나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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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그나브리
Serge Gnabry
본명
세르주 다비트 그나브리
Serge David Gnabry
출생
1995년 7월 14일 (27세)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현 슈투트가르트
국적
독일 국기
독일 |
코트디부아르 국기
코트디부아르
신체
키 176cm / 체중 77kg
포지션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폴스 나인
주발
오른발 (양발)
소속
유스
선수
아스날 FC (2012~2016)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5~2016 / 임대)
SV 베르더 브레멘 (2016~2017)
FC 바이에른 뮌헨 (2017~ )
→ TSG 1899 호펜하임 (2017~2018 / 임대)
국가대표
41경기 22골 (독일 / 2016~ )
뛰어난 순간 속도와 슈팅을 갖춘 공격수. 주로 좌우 측면의 윙어로 출전하나, 전통적인 윙어와 같이 직선적인 움직임보다는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하고 안쪽으로 파고드는 인사이드 포워드 성향을 가지고 있다. 국가대표에서는 티모 베르너와 함께 종종 두명의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되거나 베르너가 왼쪽 윙을 볼 때 그나브리가 폴스 나인 역할의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되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토마스 뮐러와 잦은 스위칭을 통해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롤을 맡기도 한다. 팀내의 리로이 자네, 킹슬리 코망에 비하면 화려한 발재간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간결한 방향전환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자원이며, 유리몸인 두 선수에 비해 신체도 탄탄하여 볼 경합 혹은 신체적인 접촉이 있을 시 상대적으로 볼을 잘 지켜낸다. 다만 드리블 돌파의 과정이 단순하다보니 동적인 상황에서는 파괴적인 모습을 보이는 데에 반해 상대가 안정적으로 준비한 상태나 지공 상태에서 맞설 경우 직접 돌파를 하기보다는 동료를 활용하여 단점을 보완한다. 상대의 수비진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경우, 온더볼보다는 오프더볼에 집중하며, 토마스 뮐러와 레온 고레츠카 등과의 팀워크를 통해 기회를 창출해낸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케빈 더 브라위너같이 킥력 자체가 어마무시한 선수는 아니지만, 빠르게 침투하거나 드리블 하는 상황에서 정확하면서도 빠른 슈팅을 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양발을 고르게 잘 쓴다는 장점이 있으며, 컨디션이 좋으면 슈팅하는 족족 구석으로 꽂히는 킥을 많이 보여 준다. 포지션의 특징상 스프린트가 많음에도 매 경기 11km 정도를 유지할 수준의 체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양발 모두 킥이 준수하기 때문에 박스 바깥에서의 중거리 득점도 노려볼 수 있다.
주 포지션은 우측 윙어는 물론, 좌측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폴스 나인, 윙백까지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자원이기도 하다. 윙어로 주로 뛰는 바이에른 뮌헨 시절부터 호펜하임 시절에는 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에서 두각을 드러냈었고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는 폴스 나인으로 주로 뛰고 있다.
단점으로는 판단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크로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나 슛팅이 필요 없는 상황에서도 그냥 키퍼 정중앙에 슛팅을 때려버리는 등 답답한 플레이를 펼치는가 하면, 또 어떨 때는 생각이 많은지 슈팅을 하면 되는 상황에서 동료에게 양보하려다가 기회를 날려먹기도 한다.
또한 기복도 많이 타는 편인데 잘하는 경기에서는 단독으로 경기를 잡아먹을 정도의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안되는 날에는 민폐 수준의 경기력을 펼치기도 한다. 이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의 드리블 능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단독으로 변수를 창출해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기복 문제가 고질병이 되어 전체적인 폼 저하로 이어지며 2022년도부터 22-23 시즌이 진행중인 2023년 2월 현 시점에는 19-20 시즌 챔스 우승 주역 때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아예 다른 선수가 되어버렸다. 공격 포인트 생산은 아직도 윙어로서 준수한 수준이지만 그 외 나머지 툴의 퀄리티가 많이 아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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