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 F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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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 FAKER

Faker

이상혁 (李相赫|Lee Sang-hyeok)

출생

1996년 5월 7일 (27세)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경주 이씨 (慶州 李氏)

신체

176cm, 64kg, O형

가족

조모 권오윤

아버지 이경준

남동생 이상훈

학력

등원중학교 (15회 / 졸업)

마포고등학교 (중퇴)

병역

전시근로역 (사회복무요원 장기대기)

종교

무종교

MBTI

INTP #

ID

Hide on bush #

포지션

미드

경력 상금

$1,434,271.14 USD

(₩2,042,402,103)

데뷔

2013년 4월 6일 2013 LCK 스프링

(데뷔일로부터 +3755일째, 10주년)

소속

T1

(2013. 02. 13.~2025. 11. 17.예정)

서명

페이커 싸인 

국가대표

대한민국 국기 (2018, 2022)

에이전시

(주)페이커컴퍼니

FANABLE


페이커의 선수 경력 내에서 보여줬던 주요 강점은, 후술될 여러 내용들을 비롯하여 이젠 10주년차 프로게이머이자 데프트와 더불어 LCK 최장수 선수로서, 오랜 기간동안 증명해왔던 여러 활약상과 그리고 미드 라이너에게 필요한 여러 덕목들 및 게임과 관련된 여러 능력치를 종합했을 때 역대 모든 미드 라이너는 물론이고 게임 내 모든 포지션 선수들 중 가장 큰 육각형의 능력치를 가진 선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전 최전성기와 초창기 시절에 비해 다른 선수들의 전체적인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고 동시에 나이를 먹어가며 실패를 맛봤던 경험까지 쌓이면서 소위 최전성기 시절의 압도적인 라인전 능력이나 순수 무력으로 불가능한 상황을 뚫어내는 빈도 자체는 줄었으나 여전히 LCK 최상위권 미드 라이너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대신 노련미를 갖추게 되면서 불가능한 상황을 애초에 만들어내지 않으려는 설계 및 안정감, 불리한 상황에서는 번뜩이는 센스를 통한 슈퍼 플레이 능력은 계속해서 더해지고 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들에게는 라인전, 한타, 운영 이 3요소가 모두 중요한 덕목이고 또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저 중 하나 정도만 강점을 가지기 마련이며 실력을 증명하면서 개화하는 경우가 많지만, 페이커는 앞서 서술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서의 3요소를 모두 갖춘 선수에 가까웠고 또한 이 외의 요소 하나하나를 최전성기를 기준으로 따졌을때, 사실상 이견조차 없는 선수로 여겨졌을 정도였다.


또한 최전성기 당시를 기준으로도 무력을 활용한 하이퍼 캐리형 플레이어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막상 서포팅 능력도 출중한 룰루, 카르마, 질리언 같은 영웅들도 곧잘 다뤘으며, 트위스티드 페이트, 라이즈와 같은 운영형 챔피언을 이용한 플레이와 여러 방면에서의 게임을 풀어나가는 탁월한 능력, 거기에 암살자와 같은 하이퍼 캐리 챔피언을 사용하여 강력한 라인전 능력과 로밍을 활용해 게임을 지배하는 등, 메타의 변화와 상관없이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매경기 픽이나, 게임 운영방향에 따라 전천후로 변환해가며 만능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줬던 선수로 부각되었을 정도였다. 심지어는 본래 픽의 의의를 뛰어넘는 틀을 벗어나는 플레이을 실현해내던 선수였다.


빼놓지 않아야 할 장점 중 하나가 플레이메이킹 능력인데. 대다수의 미드 라이너들이 라인전 및 한타 메카닉, 운영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도 한타를 설계하는 능력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떨어져 정글이나 서폿 등에 일임하는 경우가 있지만 페이커는 다른 미드들이 자주 보여주지 못하는 수준급 이니시에이팅이나 후술할 한타 오더 또한 장점이다. 그리고 2016 시즌 이전까지는 무적함대로 불렸고, 이후부터는 명실상부한 역체팀이라 거론되는 15 SKT 소속 정글러였던 톰에 의해 SKT의 주 오더가 바로 페이커였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그간 SKT 운영의 핵심으로써 페이커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그대로 반증하는 사례가 되었다. 물론 이 사실은 그동안 엄청나면서도 수많은 업적을 이루어 온 페이커가 그만큼 대단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다른 방면에서의 예시 중 하나이지만. 특히 인게임 내에서 혼자서 모든 상황을 지시하지는 않지만 팀 운영의 핵심적인 오더를 수행하며 선수에게 걸맞는 뛰어난 게임 운영 능력과 판단 능력을 치러지는 경기마다 게임 내적인 부분에서 분명하게 보여줬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을 정도였다.


영혼의 듀오였던 벵기와 함께 역대 최고의 빅 매치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그간 자국과 국제전에서 펼쳐졌던 주요 대회들에서 가히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우승을 이루어냈고, 팀이 정규시즌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경우에도 자신의 기량을 그대로 뽐내면서 팀을 이끌거나, 국제 대회에만 나가면 정규시즌에 보였던 불안했던 모습조차 언제 그랬냐는 듯이 최정상의 폼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휘저었다.


결국 2013년에 세계를 로얄로더로 석권했고, 2021년에 여전히 월즈 4강에 올라 접전을 펼치는 등, 돌고돌아 2018년을 제외하면 어떤 시대에든 경쟁력과 관련한 꾸준함을 기반으로 둔다. 그러면서 "미드"라는 한 포지션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LCK 왕조의 중심 중 한 팀이자 끝판왕이었던 SKT라는 팀의 주역이었던 선수로 그 위상을 쌓아올렸으며, 전성기 이후에도 월즈는 석권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국제 무대에 참가해서 보여준 모습과 함께 높은 순위까지 올라가거나, 혹은 국내 리그 우승을 쌓는 등의 기반을 다지면서 이 자리까지 올랐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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