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는 내가 최강, 구마유시 이민형 Gumay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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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는 내가 최강, 구마유시 이민형 Gumayusi

Gumayusi

이민형 (李玟炯|Lee Min-hyung)

출생

2002년 2월 6일 (21세)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

181cm, 83kg, B형

본관

경주 이씨 (慶州 李氏)

가족

부모님

형 이신형, 이진형

누나 이하은, 이하명, 이하영

동생 이한형

반려견 이막둥

학력

전주동초등학교 (전학) → ?

구일중학교 (졸업)

MBTI

ENTJ

ID

T1 Gumayusi #

최애의 구마유시 #

포지션

바텀

데뷔

2020년 9월 8일 2020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데뷔일로부터 +1043일째, 2주년)

소속

KeG Seoul

(2018/8 - 2018/12)

T1 Rookies

(2018/12 - 2019/11)

T1

(2019/11 - 2023/11예정)

에이전트

이상곤


구마유시의 최대 강점은 “뛰어난 기본기”이다. 기본기에 매우 충실하고 그 기본기가 가장 강점인 원거리 딜러이다. 단순히 생존할 수 있는 안전한 위치를 고집하는 것도 아니고 평타 한대라도 더 치기 위한 화려한 플레이에 집착하는 것도 아닌, 10대를 때릴 수 있는 상황과 위치에서 10대를 치는 것에 집중하는 원딜이다. SKT의 레전드 원딜러였던 뱅 혹은 종목은 다르지만 기본기의 신이라 불렸던 친형 이신형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부분.


기본기에 매우 충실하지만 메카닉적인 부분도 아주 탄탄하다. 피지컬로 화제가 되었던 선수인만큼 메카닉적인 요소는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데, 불리한 구도 속에서도 엄청난 컨트롤과 집중력으로 교전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특히 아펠리오스, 사미라와 같은 한타에서 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챔피언을 쥐어주면 과감한 포지션 선정으로 킬을 쓸어 담으며 해설진이 "킬 결정력이 높다"며 '스트라이커'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하였다


라인전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하는 편이다. S급 서포터인 케리아가 보좌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초반 단계부터 매우 강한 압박을 가하며 적극적으로 딜교를 시도하는 편.


더불어 시야도 굉장히 넓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글로벌 궁극기를 사용할 경우 매우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는데, 특히 본인의 모스트 픽인 징크스의 궁극기로 체력이 애매하게 남은 상대 챔피언을 정확하게 저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비슷한 메커니즘의 궁극기를 보유한 애쉬나 드레이븐의 궁극기 역시 적중률이 높은 편.


강심장을 바탕으로 긴장하지 않는, 담력이 좋은 선수이기도 하다. 2022년 MSI 이후 T1이 각종 대회 결승에서 미끄러지면서 이른바 '빅 게임'에 약한 것이 아니냐는 평을 받는데, 이런 게임에서도 플레이적으로 결점을 노출한 적이 드물다는 점에서 큰 게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경기력을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스킬샷 위주의 챔프보단 평타 기반 챔프를 선호한다'고 밝힌만큼 시그니처 챔피언은 뚜벅이 + 평타 기반 원딜러들이다. 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아펠리오스는 본인도 아이슬란드로 출국하기 전에 우승 스킨을 만든다면 아펠리오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챔피언에 대한 애정도 높은 구마유시의 시그니쳐. 2021 월드 챔피언십 DFM전에서 짧은 시간에 무기 4개를 사용하는 장면은 높은 챔피언 이해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가장 많이 플레이한 모스트 픽인 징크스나 필승 카드이자 구마유시 본인의 프로 생활에서 깊은 인연이 있는 케이틀린과 같은 평타 기반 챔피언을 잡았을때 굉장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는 사미라, 베인 등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의외로 비원딜인 직스 역시 숙련도가 상당히 뛰어나다


다만 포지셔닝과 딜링의 균형을 잘 맞추는 데는 뛰어나지만 그 반대급부로 자신의 반응속도와 상황 대처 능력을 믿고 위험한 위치까지 들어가면서 최대한의 딜을 꽂아넣는,면모는 다른 능력치에 비해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카이사, 이즈리얼, 제리, 트리스타나 등 스킬샷 위주의 챔피언을 비선호하고, 경기력에서도 다소 아쉬운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특히 포스트시즌이나 세계대회 다전제 같은 큰 무대에선 강심장 기질과는 별개로 위에서 말한 폭발적인 딜링 능력과 챔프폭의 문제로 인해 룰러, 엘크 등의 상위권 원거리 딜러들과의 하이퍼 캐리 싸움에서 밀리곤 한다.


그런데 상대가 강팀이거나 T1이 위기상황에 처하는,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는 오히려 집중력으로 절대 잘리지 않고 끝까지 딜을 하면서 끝내 게임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해설자 강퀴는 이에 대해 "위기 연출이 괜찮다.“는 평을 내린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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