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현세대 최강의 재능 '코디 각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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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현세대 최강의 재능 '코디 각포'


코디 각포

Cody Gakpo

본명

코디 마테스 학포

Cody Mathés Gakpo

출생

1999년 5월 7일 (24세)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에인트호번

국적

네덜란드 국기

 네덜란드 | 

토고 국기

 토고 | 

가나 국기

 가나

신체

키 193cm / 체중 76kg

포지션

중앙 공격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EVV 에인트호번 AV

PSV 에인트호번 (2007~2016)

프로

용 PSV 에인트호번 (2016~2019)

PSV 에인트호번 (2018~2022)

리버풀 FC (2023~ )

국가대표

17경기 6골 (네덜란드 / 2021~ )


주로 좌측 윙어 자리를 소화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중앙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큰 키를 가져 민첩성은 떨어지지만, 넓은 보폭과 꽤나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성큼성큼 치고 달리는 직선적인 움직임에 섬세한 볼 컨트롤이 더해진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며 역습을 전개한다.


각포에게 있어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긴 다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킥 퀄리티.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오른발 킥을 통해 왼쪽에서 접고 들어와 감아차는 슈팅을 시도하거나, 반대 측면을 향하는 크로스를 시도해 공격 포인트를 쌓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킥을 이용한 슈팅과 전진 패싱력이 좋아서 스탯 생산력이나 찬스메이킹 능력이 타 윙어들에 비해 두각을 드러낸다. 특히 공격 시 헤드업 플레이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며 거리에 상관없이 때리는 감아차기와 박스 안으로 넣어주는 킬패스의 퀄리티가 좋은 편. PSV 시절에는 세트피스를 담당하기도 하였는데,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약발인 왼발로도 준수한 퀄리티의 킥과 슈팅을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연계 플레이도 좋아서 본인의 침투 움직임에 따라서 풀백에게 오버랩이나 언더랩할 공간을 창출해주거나 2대1 패스 플레이를 통해서도 공간을 창출한다. 전반적인 축구 지능도 높아 상대의 수비수들을 끌어당기거나, 배후로 돌아들어가거나, 동료들과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끔 하여 공격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오프더볼 무브먼트 역시 좋은 편이다.


PSV에서의 모습은 킬리안 음바페, 마커스 래쉬포드 같은 폭발력 있고 컷인 움직임이 위력적인 좌측 윙어들과 유사점이 많으면서도 조금 더 기술적이고 연계와 패스에 강점을 드러냈다. 에레디비지의 수비수들 레벨이 높지 않은 덕에 폭발력과 돌파력, 슈팅력이 더 각광받아 크랙 자원으로 분류되기도 하였지만,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른 월드컵에서는 볼운반이나 파이널 서드에서의 온더볼 보다는 공격형 미드필더 및 투톱의 일원으로서 간결한 연계플레이와 지능적인 오프더볼, 그리고 강력한 킥력이 더 돋보였다.


리버풀 이적 후 한 달 동안은 리그의 템포 및 팀 컬러에 적응하느라 고생했으며 본인의 포지션도 좀처럼 찾지 못하며 단점만 부각되었다. 하지만 적응을 마친 2월부터 폴스 나인으로 출전하며, 좌측과 중앙을 적극적으로 오가면서도 센터백을 끌고 내려오거나 강점인 연계를 통해 빠르게 볼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부여받으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전까지 리버풀의 폴스 나인을 맡은 호베르투 피르미누보다 좋은 공중볼 회수 능력 및 준수한 주력을 통한 직접 역습 전개, 적극적인 좌측 배후 움직임 등으로 피르미누와 유사한 전술적 움직임 속에서 색다른 장점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에게 대호평을 받고 있다. 클롭의 공격수 보는 눈이 얼마나 뛰어난지도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셈. 작은 육각형이 아니냐는 우려 속에서도 폴스 나인으로 적응해가는 과정이 과거 피르미누와 매우 흡사하다.


다만, 온더볼 플레이를 선호하는 성향 때문에 폼이 안 좋을 때에는 공을 너무 오래 소유하며 템포를 길게 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큰 키를 가진 선수임에도 마른 체격 때문에 상체 밸런스로 어느 정도는 버티거나 공중볼을 따낼 수 있지만, 적극적인 경합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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