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포지션 올라운더 유망주 '이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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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
李珍鎔 | Lee Jin-yong
출생
2001년 5월 1일 (22세)
대구광역시 동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0cm, 73kg
포지션
미드필더, 윙백, 풀백, 센터백
소속
유스
대구 FC (2012~2019)
선수
대구 FC (2020~ )
→ 김천 상무 FC (2024~ / 군복무 예정)
국가대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5경기 (대한민국 U-23 / 2022~)
포지션 이해도가 좋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미드필더 전 포지션 및 수비 관련 모든 포지션은 다 맡을 수 있다. 특히 연령별 대표팀 시절에는 그러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측 풀백과 센터백, 미드필더 여기저기서 감독의 요구하는 역할을 잘 맡아주었고, 프로에 와서도 초반에 우측 윙백과 센터백,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 등등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자리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대인마크와 투지있는 플레이 스타일이 강점으로 뽑히는 선수인데 2021 시즌 기준으로 대표적인 공격수로 뽑히는 라스와 팔로세비치, 일류첸코 등 떡대 좋은 선수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으며 이들에게 공이 오면 곧바로 잘라내며 공격수들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몸으로 하는 수비, 순간적인 수비 판단력은 떨어지고 이로 인해 위험지역에서의 실수가 잦고, 때로는 이러한 판단력으로 인해 급하게 끊어내려하려는 스타일로 인해 카드수집을 많이 받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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