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프랜차이즈 선수 '배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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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
裵유나 | Bae Yoo-Na
출생
1989년 11월 30일 (33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안산서초 - 안산원곡중 - 수원한일전산여고 - 수원대
가족 관계
부모님, 언니, 반려견 제니
남편 백승호(2019년 4월 21일 결혼 ~ 현재)
포지션
미들 블로커 | 아웃사이드 히터 | 아포짓 스파이커
신체
신장 180cm | 체중 68kg | 윙 스팬 189cm
배구 입문
초등학교 3학년
프로 입단
2007-08 V리그 1라운드 1순위 (GS칼텍스)
소속 구단
인천 GS칼텍스-GS칼텍스 서울 KIXX (2007~2016)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16~ )
응원가
GS칼텍스 시절 : 레인보우 - A
도로공사 시절 : IVE - After LIKE
시즌 후 두 번째 FA에서 잔류하지 않고 도로공사와 연봉 2억원 수준의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으며, 보상선수는 황민경이다.
이적 후에도 여전히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후의 플레이로는 확실한 클러치 능력과 속공으로 팀을 캐리하고 있다.
16-17 올스타전 멤버로 뽑혔을 때 팬들로부터 받은 저지 닉네임은 이름에서 착안한 '너그리고나'이다.
17-18 올스타전에 팬투표로 선발되었다. 별명은 '웃음보따리'이며, 이상형 올스타 여자 부문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고예림을 꺾자마자 자신을 불러준 팬에게 바로 달려가서 안아준 점에서 엄청난 기쁨이 느껴진다...
도로공사에 오면서 속공, 이동공격, 오픈, 블로킹 등 거의 모든 세부 스탯이 크게 상승하였으며 전성기를 열고 있는 중. 이효희와의 호흡이 절정에 이르는데, 특히 결정적인 클러치 능력과 셧아웃 블로킹은 일품.
17-18 챔피언결정전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점수를 뽑아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1차전 5세트 14-10 상황을 역전할 때 14-12를 만드는 블로킹, 14-14를 만드는 득점을 해내며 팀을 구원했다.
18-19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는데, 부상으로 다음 시즌을 못 뛴다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도로공사 측에서는 리빌딩도 할 겸 해서 계약을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소리가 나왔었다. 다른 팀에서도 제의가 오지 않으면서 진짜 FA미아가 되나 했지만 연봉 8,600만 원의 조건으로 도공에 잔류하기로 합의했다. 무릎뿐만 아니라 어깨에도 부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술과 재활로 19-20시즌은 통으로 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뒷이야기에 따르면 김종민 감독이 자신의 구상에 일찌감치 배유나를 넣고 구단과 선수 사이에서 조율을 해줬다고 한다. 구단 입장에서도 우승에 크게 공헌하고 결혼을 앞둔 선수를 칼같이 내치게 되면 이미지 타격이 크니 결과적으로 잘된 일. 아울러 이적이 유력한 걸로 점쳐졌던 현대건설과 IBK는 샐러리캡 문제로 제의조차 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고 한다.
재활이 잘 되었는지 통으로 쉴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4라운드 첫 경기인 인삼공사 전에 선발로 출장했다. 그러나 1월 25일 GS칼텍스 전에서 3세트 도중 수비하다가 왼팔이 하혜진에게 깔리며 바로 교체아웃되었고, 정밀검사 결과 팔꿈치 내측인대 부분파열의 진단을 받으며 그대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고 만다.
20-21시즌 2월 11일 열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3000득점을 달성하며 MVP에 선정되었다. 팀은 단 1시간 16분만에 흥국생명을 3:0으로 잡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2021-22 시즌을 앞두고 박정아로부터 경기 주장직을 물려받았다. 또한 오랫동안 썼던 10번에서 1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분위기 전환 차로 바꾼 것도 있고, 1번이 어렸을 때 오랫동안 달았던 번호였다고.
이후 카타리나 요비치가 등번호를 1번을 선택하며 자신은 다시 10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2022 순천 코보컵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줬고 GS칼텍스와의 결승전에서는 15득점에 공격성공률 65.22%라는 인생경기를 펼쳤으나 상대팀의 문지윤이 말그대로 폭주해서 아쉬운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2022-23 시즌 들어서는 이전 시즌보다 더 미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팀의 외국인 선수가 켈시에서 카타리나로 바뀌면서 공격옵션과 파괴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국내 선수들의 공격지분이 많이 늘어나야 한다는 예측이 많았는데, 배유나가 공격옵션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면서 팀의 득점에 굉장한 보탬이 되고 있다. 속공, 이동공격, 오픈, 블로킹 가릴 것 없이 모든 부분에서 매 경기마다 많은 득점을 뽑아내는 중. 괜히 배구천재라는 별명이 붙은 게 아니다. 특히 팀의 새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가 기술은 좋지만 전/후위 가리지 않고 공격이 가능한 아포짓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시즌 도로공사는 배유나의 중앙 득점과 박정아의 백어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행히 이전 시즌들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배유나의 엄청난 활약 덕에 도로공사는 4위 아래로 쳐지지 않고 3위를 유지 중이다.
2022-23 시즌 올스타전에서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출전했다.
시즌 중에 상대의 공격을 머리로 두 번이나 막아냈다. 2라운드 경기(vs 흥국생명) 1세트 11:07 랠리, 챔피언결정전 5경기 3세트 9:13 랠리에서 상대의 공격을 머리로 막고 득점에 기여했다. 단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공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던 차에 공이 마침 머리 위에 떨어진 것이다(...).
2022-2023 시즌 챔피언 결정전 5차전 5세트에서 포스트시즌 통산 블로킹 100개를 역대 3번째로 기록했다. 그리고 동시에 2017-18 시즌 이후 5년만에 우승을 달성하면서 4번째 우승반지를 얻고, 동시에 베스트 7에 선정되면서 커리어 하이의 정점을 찍었다.
2022-2023 시즌 이후 FA자격을 얻어 원팀인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 미들블로커 최고 대우인 3년 5억5000만원(연봉 4억4000만원·옵션 1억1000만원)에 재계약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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