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민국 초대형 유망주 '배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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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초대형 유망주 '배준호'



배준호

裵峻浩 | Bae Jun-Ho

생년월일

2003년 8월 21일 (20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대구광역시

신체 조건

180cm, 70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중앙 미드필더

유소년

대구 FC U-12

대구반야월초등학교

대륜중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진위고등학교

소속 구단

대전 하나 시티즌 (2022~ )

→ 대전 하나 시티즌 B (2022)

국가대표

21경기 5골 (대한민국 U-20 / 2022~)


동연령대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유망주 중 한명으로 패싱력, 돌파력,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미드필더이다. 특히 공을 잡을 때 흐름을 살리는 드리블이 일품. 단, 이게 실패하면 역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강점인 동시에 보완해야 할 점이기도 하다.


학창 시절, 그리고 20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온더볼 상황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주로 펼쳤는데, K리그에서의 첫 골을 보면 패스 앤 무브의 정석, 공간으로의 침투라는 기계적 습관이 만든 심플함 그 자체였다. 이는 프로에 진입해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가 언급한 대로 프로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것을 바꿔 나가고 있다는 걸 보여준 것이다.


실제로 프로 데뷔 후 터치 수는 최대한 줄이고, 시야를 열며 공간을 미리 보는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온더볼 상황에서의 드리블이나 순간적인 터치를 활용한 스킬처럼 기존의 장점은 여전하나 어떤 상황에서나 자신 있게 돌파할 수 있었던 고등학교와 달리 상대하는 선수의 힘이나 스피드가 좋은 프로에서는 빠르게 공을 돌리고 자신이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피지컬이 다소 아쉽다는 일각의 평가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신체 밸런스가 우수해 유럽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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