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다재다능 육각형 레프트백, '키어런 티어니'

작성자 정보

  • 배팅선수 작성
  • 2,206 조회
  • 0 댓글
  • 작성일

본문

아스널의 다재다능 육각형 레프트백, '키어런 티어니'


본명

키어런 티어니

Kieran Tierney


출생

1997년 6월 5일 (25세)

맨 섬 더글러스


국적

영국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신체

키 178cm / 체중 70kg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주발

왼발


등번호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6


아스날 FC - 3


유소년 클럽

셀틱 FC (2005~2014)


소속 클럽

셀틱 FC (2014~2019)

아스날 FC (2019~ )


국가대표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35경기 1골 (스코틀랜드 / 2016~ )


후원사

아디다스


종교

가톨릭


c0876f526b5813ba5b6e514ed3fa3c37_1675547518_1954.webp
 


공수 모든 부분에서 모자란 부분 없이 균형 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레프트백. 티어니의 플레이에서 가장 돋보이는 장점은 바로 그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태클 능력. 한 시즌 내내 옐로카드를 1장만 받을 정도로 적재적소에 매우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태클을 구사한다.

공격 시 티어니는, 빠른 스피드를 십분 활용한 직선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한다. 오버래핑 시 공을 다루는 기본기가 잘 잡혀있어 1대1 드리블 돌파도 가능해 윙백은 물론 좌측 미드필더로도 출전한다. 날카로운 크로스 또한 티어니가 가지는 장점으로 오버래핑 후 올리는 얼리 크로스나 런닝 크로스의 질이 좋아서 풀백치고 도움 적립하는 능력도 상당하다.

레프트백이 본업이지만 아르테타의 전술적 요구에 따라 수비 시에는 3백의 좌측 스토퍼, 공격 시에는 4백의 레프트백이나 5백의 윙백을 소화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던 것을 보면, 다재다능함에서 나오는 전술 수행력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22 시즌까지의 아르테타 체제 하 아스날은 티어니가 있고 없고에 따라 좌측면 공격의 파괴력 차이가 심해서 티어니가 빠지자 곧바로 영향을 받는 모습이 나올 정도로 핵심이었으나, 2022-23 시즌 들어서는 인버티드 풀백을 이용한 빌드업을 전개하는 아스날의 경기 진행 양상에 직선적이고 저돌적인 클래식 타입의 티어니가 전술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티어니가 금세 적응을 하고 아르테타 감독도 진첸코와 다른 롤을 부여하면서도 경기에는 영향이 없게끔 티어니가 나오는 경기에서는 전술을 일부 수정한 끝에 현재는 그다지 언급되지 않는다.

그러나 언급했듯 어린 시절부터 부상이 잦았고 그로 인해 유리몸 기질이 생겼으며, 성인이 된 이후로도 이 부상 문제는 여전하다. 아스날에서도 많은 기간을 부상으로 빠져 있었다. 총평하자면 준수한 육각형의 레프트백이지만 너무나 잦은 부상이 본인의 가치를 깎아먹는 선수. 하지만 2022-23 시즌에는 오히려 진첸코보다도 부상을 덜 당하고 있으며 왼쪽 풀백이 모두 인저리 프론인 이상 진첸코와 자동적으로 로테이션이 돌아갈 전망이라 한동안 혹사로 부상당하는 일과 출전 시간으로 언해피를 띄우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자료

컨텐츠 정보

베팅나라 MENU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