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의 거친 플레이 원탑 '타이론 밍스'

작성자 정보

  • 배팅선수 작성
  • 2,517 조회
  • 0 댓글
  • 작성일

본문

EPL의 거친 플레이 원탑 '타이론 밍스'


타이론 밍스

Tyrone Mings


본명

타이론 디온 밍스

Tyrone Deon Mings


출생

1993년 3월 13일 (29세)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서머싯주 배스


국적

잉글랜드

바베이도스


신체

키 196cm / 체중 77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왼발


유소년 클럽

사우스햄튼 FC (2001~2009)

브리스톨 로버스 FC (2009~2011)


소속 클럽

예이트 타운 FC (2011~2012)

치펜햄 타운 FC (2012)

입스위치 타운 FC (2012~2015)

AFC 본머스 (2015~2019)

→ 아스톤 빌라 FC (2019 / 임대)

아스톤 빌라 FC (2019~ )


국가대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17경기 2골 (잉글랜드 / 2019~ )


후원사

언더아머

943f2b3926d18e41b560b29cb1074a25_1675894212_5695.webp
 


196cm라는 큰 신장에서 나오는 피지컬능력을 지닌 왼발잡이 센터백. 큰 키 덕분에 몸싸움에서도 강한데, 주력도 빠르고 패스 실력도 나름 괜찮은 수준이다. 과거엔 레프트백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지만, 본머스에서의 장기부상 이후 사실상 센터백으로 고정됐다.

거친 성격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피지컬로 밀어붙히는 파이터형 센터백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실제로 파이팅 넘치는 수비를 하기는 하지만 전진빈도가 낮고 파트너가 전진하면 후방 커버를 도맡아서 하는 타입이다. 롱패스 실력도 뛰어나다보니 빌드업에도 어느 정도 능한 편.

단점으로는 경기 중 집중력을 잃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 때문에 판단미스가 많이 생긴다. 특히 공중볼 경합 자체는 리그 내에서 상위권이지만 정작 볼을 처리할 때 클리어링 미스가 종종 나오는 편이다. 이게 생각보다 큰 문제인 게, 밍스는 주로 최후방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밍스의 실수는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또한 경기가 과열되면 큰 실수가 나오거나 과도한 반칙을 벌이는등, 상당히 급발진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듯 수비스킬이나 피지컬은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하지만 안정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어서 파트너를 좀 따지는 편이다. 점차 안정성이 올라오고 있다지만 본인 스스로 집중력을 잃는 일도 여전해서 정신줄 잡아줄 수 있으면서 실수가 적은 선수가 파트너로 제격이라고 평가된다. 실제로 20/21 시즌엔 에즈리 콘사와의 합이 잘 맞아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또한 거친 플레이가 많은 EPL에서 유독 거친 더티플레이로 악명이 높다. 손쓰기나 팔꿈치 등 심판이 안볼때나 경합 상황일 때 쓰는 것도 잘하지만, 대놓고 쓰는 것도 잘한다. 이미지와 다르게 카드를 받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거칠게, 상당히 교묘하게 반칙을 하는 편.

가지고 있는 장점이 많은 선수고, 왼발+빌드업 능력을 갖춘데다, 잉글랜드 국적까지 있어 다른 EPL 클럽들이 탐낼만한 옵션이다.


관련자료

컨텐츠 정보

베팅나라 MENU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