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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차세대 유망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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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차세대 유망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Alejandro Garnacho


본명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페레이라

Alejandro Garnacho Ferreira


출생

2004년 7월 1일 (18세)

마드리드 지방


국적

아르헨티나 

스페인


신체

키 180cm / 체중 70kg


포지션

윙어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20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0~2022)


프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2~ )


스폰서

나이키 (줌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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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가속도와 드리블링을 통해 박스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이 좋은 윙어로, 22-23 시즌부터 이러한 공격성을 통해 자주 중용받고 있다.

대표적인 장점은 폭발력 좋은 스피드와 드리블, 그리고 좋은 기본기에서 나오는 볼터치. 풀럼전 결승골때는 후반 교체 투입이라 체력이 좀 많다고 해도 순간적으로 엄청난 가속도를 붙여 치고 나가 골로 연결시켰으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전에서 그 빠른 워커를 상대로도 속도 싸움에서 실력을 드러내며 맨시티의 우측 라인을 흔들었다. 단순히 직선적인 움직임 뿐 아니라 박스 안쪽으로 꺾어 들어오는 움직임도 훌륭하며, 그 가운데 공이 발에 거의 붙어다니는 드리블 실력도 눈에 띈다. 이러한 드리블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좋은 볼터치이다. 본인과 가까운 쪽에 공을 잘 잡아놓기 때문에 그 스피드를 살려 드리블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아직까지는 밸런스가 잘 잡혀있지 않아 혼자 공을 몰고 가다가도 미끄러지는 모습을 가끔 보여주지만 어린 나이에도 볼터치 하나는 거의 실수가 없다.

패스와 슈팅 실력 역시 괜찮은 편. 오른발이 주로 사용하는 발이지만 왼쪽에서 크로스도 곧잘 올리고 드리블을 시도할때도 양쪽 발을 균형감 있게 사용한다. 슈팅의 힘 자체는 아직 덜 다듬어져서 부족하고 슈팅 스킬이 좋다고 하기 어렵지만 정확도 면에서는 상당한 편이다. 박스 안에서 유효슈팅을 통해 만들어내는 루즈볼이나 코너킥도 꽤 나온다.

단점으로는 아직 유망주라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동료를 활용한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 보통 가르나초에게 바라는 롤이 연계보다는 흔들기 및 돌파 후 컷백이라 덜하긴 하지만 지공 상황에서 같이 들어오는 동료들을 잘 보지 못하거나 패스가 잘 이어지지 않는 장면이 종종 보인다. 지공 상황때도 그렇지만 종종 역습 순간에도 순간적인 판단력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아있는 편.

아직 크게 드러나진 않지만 이런 어린 선수들이 으레 그러하듯 정작 선발로 나왔을때의 활약이나 기여도는 미묘한 편이기도 하다. 아직은 역습에 특화된 타입이라 천천히 공격을 풀어가는 지공 상황, 상대 수비수들이 확실히 준비되었을때의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툴은 많지 않은 편.

22-23 시즌 맨유에서는 래시포드가 중앙으로 침투해주고 오른쪽은 주로 안토니, 혹은 브루노가 나오는만큼 왼쪽에서 활약해줄 선수가 필요한데 그 위치를 가르나초가 적절히 잘 메꿔주고 있다. 산초의 경우 드리블링이나 속도 면에서 크게 강점이 있는 선수는 아니라서 활용법이 가르나초와 다르고 현재까지 폼이 썩 좋지 않은 상태. 가르나초는 이런 타이밍을 잘 노려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 공격적인 스타일을 이용해 로테이션 자원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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