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꿈꾸는 레알의 왼쪽엔진 '마르코 아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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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아센시오
Marco Asensio
본명
마르코 아센시오 위옘센
Marco Asensio Willemsen
출생
1996년 1월 21일 (27세)
발레아레스 제도 마요르카 섬 팔마
국적
스페인
네덜란드
신체
키 182cm / 체중 76kg
포지션
윙어, 폴스 나인,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왼발
소속
유스
CF 플라트게스 데 칼비아 (2003~2006)
RCD 마요르카 (2006~2013)
선수
RCD 마요르카 (2013~2014)
레알 마드리드 CF (2014~ )
→ RCD 마요르카 (2014~2015 / 임대)
→ RCD 에스파뇰 (2015~2016 / 임대)
국가대표
35경기 2골[3] (스페인 / 2016~ )
19-20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 프리시즌에서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선수 생활에 위기가 찾아왔다. 빠른 스피드로 측면을 찢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드리블과 킥이 강점인 선수에게 영향이 많이 가는 부상인 만큼, 앞으로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었지만 6월 18일 라리가 29라운드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1년만에 다시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었고 투입돼서 첫 터치를 득점으로 연결하여 화려하게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위의 장점들은 전부 퇴색되었다. 부상 전에도 그렇게 빠른 주력을 가진 선수가 아니었는데, 부상 이후 스피드도 죽고, 축구 센스는 발전은 커녕 퇴화된 듯한 모습. 활동량과 왼발 킥력을 제외하곤 무색 무취이며, 경기 영향력도 심각하게 떨어진다. 간혹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면 잘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아센시오는 탈압박이 뛰어난 선수가 아닌지라 강한 압박에 바로 지워질 것이다. 최근 라 리가 15라운드 그라나다전을 기점으로 부활하려는 기미를 보이고 있었으나 이후에도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반복된 부상 여파로 폼을 꾸준히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1 시즌 리버풀과의 챔스 8강전, 라 리가 35라운드 세비야전에서 중요한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4강 연장 후반 텐백을 가동한 일본을 상대로 극장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스페인을 결승에 올려놨다.
다만 여전히 왼발 킥 하나만큼은 진퉁. 경기 내내 상대 수비수에 밀리는가 싶다가도 단 한 번의 왼발 찬스에서 순식간에 골대 구석으로 꽂아넣는 슈팅 만큼은 월드클래스라는 평이 많다. 또한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겪었지만 그 이후로 한시즌을 제외하면 매시즌 40경기 이상 출장할 정도로 크고작은 부상 없이 꾸준히 출전하며 스탯을 쌓아주는 선수라는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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