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찬스메이커 '헨릭 미키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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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크 미키타리안
Հենրիխ Մխիթարյան | Henrikh Mkhitaryan
본명
헨리흐 함레티 므히타랸
Հենրիխ Համլետի Մխիթարյան
생년월일
1989년 1월 21일 (34세)
출생지
소련 아르메니아 SSR 예레반
국적
아르메니아
신체 조건
키 177cm | 체중 75kg
포지션
미드필더, 윙어
주발
양발
소속팀
FC 퓨니크 (1995~2006 / 유스)
FC 퓨니크 (2006~2009)
FC 메탈루르흐 도네츠크 (2009~2010)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2010~201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3~20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2018)
아스날 FC (2018~2020)
→ AS 로마 (2019~2020 / 임대)
AS 로마 (2020~202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2~ )
국가대표
95경기 32골 (아르메니아 / 2007~2022)
본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데뷔 시절에는 공격보다는 수비에 있어 더욱 돋보였다.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이적 후에는 2선으로 전진 배치되었는데, 이 때분터 공격적인 기량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미키타리안은 높은 축구 IQ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제외하고는 중앙과 측면을 포함한 미드필더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자신의 뛰어난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오프 더 볼 움직임을 가져간다.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클롭과 투헬의 신임을 받았고 투헬의 도르트문트에서는 투헬이 미키타리안을 본인 축구의 두뇌라고 표현할 정도로 지능이 좋다. 커리어 하이라고 봐야할 투헬 밑에서는 훌륭한 오프더볼과 센스 있는 패싱을 바탕으로 파이널 패스와 문전 침투를 맡은 우측 윙 플레이메이커로 활용되어 물 만난 고기처럼 역습의 첨병이자 지공시 오프 더 볼 무브먼트를 통해서 공격 작업시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적지적소에 해주었다.
또한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하는 직선적인 드리블 돌파력을 갖춘 덕에 윙 포워드 자리에서도 자주 뛰었다. 샤흐타르 감독은 그의 드리블을 보면서 전성기 시절의 카카의 플레이를 보는 것 같다는 평을 남겼는데, 이는 그가 카카처럼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간결하고 효율적인 드리블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패스와 슈팅을 이용한 공격에서의 마무리나 찬스메이킹에도 능한 선수다. 샤흐타르 시절의 미키타리안은 25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동유럽의 호날두라고 불릴 정도로 괴랄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물론,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공격 파괴력이 다소 반감되었지만, 투헬의 막판 시즌에는 리그 기준 11골 15어시, 모든 대회 총합시 23골 28어시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여주었다.
그렇다고 단순히 스탯이나 파괴력뿐만 아니라 엄청난 활동량과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에 기여하는 선수이라는 점도 장점. 샤흐타르 시절부터 활동량 하나는 정평이 난 선수이다. 챔스 16강까지 뛴 선수들 중에서 박스 투 박스 중미들을 제치고 활동량 1위를 찍을 정도로 개같이 잘 뛰는 선수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수비 능력도 좋은 선수. 이렇듯 다재다능한데다 역할과 위치를 가리지 않는 만능 자원이다 보니, 감독들이 애용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킥이나 마무리 부분에서는 기복이 좀 있는게 흠이다. 클롭 시절부터, 맨유에서 모습을 보면 미키타리안은 확실히 피니쉬 능력에서 기복이 있다. 가끔 원더골도 잘 넣지만, 이지 찬스를 자주 놓치는 것도 이 선수의 단점. 실제로, 아직도 13-14 시즌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 2차전에서 인구에 회자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로이스의 어시를 칼같이 죄다 날려버리는 장면만 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실제로, 이런 이유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샤흐타르나 투헬밑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포지션은 윙어로서였다. 또한, 꿀벌에서 세트피스 키커를 담당할 정도로 킥능력이 좋지만 그 기복 또한 만만찮다. 특히, 이는 맨유에서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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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뽕김두한님의 댓글
- 잇뽕김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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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수는 나 잇뽕김두한이 인정했음
섹시육덕에일리님의 댓글의 댓글
- 섹시육덕에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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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살법님의 댓글
- 안녕하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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