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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회장은 토트넘 훗스퍼 팬들을 위해 메시지를 전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에 다양한 대회에서 모두 탈락하고, 

EPL에서도 기복을 겪어 4위권과 멀어진 상황입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부진과 논란을 책임지고 물러나고, 

대행 감독인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경질되었습니다. 

현재는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토트넘을 이끌고 있습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 시즌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열망과 야망을 가지고 일해왔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팬들의 실망을 이해합니다. 우리 구단은 엄격하고 철저하게 운영되었습니다. 

스콧 먼이 여름에 새로운 축구 책임자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을 가능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메이슨 대행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레비 회장은 해리 케인이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루카스 모우라와 작별한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그리고 "힘든 시즌에도 노력한 모든 토트넘 구성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브렌트포드전 종료 후 선수들이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며, 

팀은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마지막으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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