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A 자율협상 대상자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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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FA 자율협상 대상자 결과 발표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23년 자유계약선수(FA) 자율협상을 마감했으며, 47명의 선수 중 29명이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15명은 소속 구단과 재계약하였고, 14명은 타 구단으로 이적하였습니다.


그 중 오세근과 문성곤은 KGC의 통합 우승에 기여한 선수로, 각각 SK와 KT로 이적했습니다. 또한 최준용은 데뷔 이후 SK에서만 활약했으나 이번에 KCC로 이적하였습니다.


계약하지 못한 13명의 선수는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10개 구단의 의향을 기다리게 됩니다. 만약 복수의 구단이 영입 의향서를 제출하면, 선수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구단만 영입 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선수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합니다.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들은 원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FA에 따른 보상선수 지명은 보수 서열 30위 이내(만 35세 이상 제외) 선수의 이적에만 적용됩니다. 영입 구단은 보호선수 명단을 26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하며, 원소속 구단은 28일 오후 6시까지 보상선수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FA 대상자 중 5명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윤호영(DB), 장민국(삼성), 장문호, 전형준(SK), 박경상(KCC)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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