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공백 거친 국해성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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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외야수 국해성(34)을 영입하여 선수단의 뎁스를 강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해성은 2008년에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2012년부터 8시즌 동안 214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38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퓨처스리그에서 두 차례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능력을 입증했고, 2016년에는 1군에서 5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78, 4홈런, OPS 0.798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국해성의 장타 능력과 외야진의 뎁스를 강화하고 대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위치히터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해성은 롯데를 "열정 있고 명문 구단"이라고 소개하며 영입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국해성은 2021시즌 종료 후 퓨처스리그 FA를 신청했지만 두산을 포함한 10개 구단으로부터 부름을 받지 못하고 독립구단에서 뛰며 몸을 유지했습니다. 롯데에 입단한 국해성은 "다시 프로에 들어온 것 자체가 소중한 기회"라며 열심히 준비하고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국해성은 롯데에 이미 알고 있는 얼굴들이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예전에 두산 2군 시절 함께 뛴 안권수와 현도훈, 에이전트사 소속인 윤명준, 그리고 배영수 투수코치와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국해성은 새로운 팀에서 야구를 하게 되면서 입단 테스트를 보던 날 많은 관중들의 열기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롯데 선수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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