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 958일만에 1군 경기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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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은 2023년 5월 23일에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이는 2년 7개월 만의 선발 등판이며, 그동안은 주로 구원 등판을 하였습니다. 장원준과 함께 배터리를 이루는 포수 양의지도 4년 7개월 만에 장원준과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양의지는 장원준의 선발 등판에 대한 긴장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장원준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군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게 되며, 이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이후로 약 958일 만의 일입니다. 그 동안 32경기와 27경기는 구원 등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양의지는 2018년 10월 10일 이후로 장원준과의 배터리를 이루는 경기를 오랜만에 맞이하게 되었으며, 이는 4년 7개월 만의 일입니다.
장원준은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후 2004년부터 붙박이 선발로 뛰기 시작한 왼손 투수입니다. 2014년에는 두산 베어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두산에서 토종 에이스로 활약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86경기에 등판하여 41승 27패 평균자책점 3.51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4승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하여 '빅게임 피처'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장원준과 양의지의 재회가 성공적인 선발승으로 이어진다면, 장원준은 KBO리그에서 130승을 달성하여 현역 투수 중 3번째로 이 자립에 오를 수 있습니다. 현재 양현종이 161승, 김광현이 152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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