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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의 부상으로 인한 장기 이탈이 있었으나, 

복귀 시점이 결정되었습니다. 

나성범은 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복귀가 예상보다 약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김도영은 오른쪽 중족골 골절로 인해 예상보다 빠른 회복 속도를 보여줍니다. 

나성범은 6월 말, 김도영은 7월 초에 1군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성범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참가 후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이 발견되었고, 

김도영은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발생한 부상으로 골절로 핀 고정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도영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며 현재 90% 정도 회복되어 있으며

훈련을 시작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KIA 감독은 두 선수의 재검진 결과에 안도하며 

나성범은 타격과 수비를 모두 수행해야 하는 선수이므로 

회복 상황을 체크하며 복귀 시기가 약간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영의 빠른 회복 속도에 대해선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일본의 이지마 치료원에서의 치료가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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