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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페데리코 키에사(25, 유벤투스)가 리버풀 이적을 선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와 코디 각포에 이어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공격수를 추가 영입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에 키에사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으며, 지난 시즌의 부활 가능성을 보여준 키에사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탈리아 축구의 미래로도 거론되는 그는 지난 시즌에는 15골 11도움이라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높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전통적인 강호 클럽과 계약하는 것을 선호하는 키에사와 이적에 대한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반면, 뉴캐슬도 키에사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으나, 리버풀이 더욱 유력한 선택지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적료가 리버풀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키에사의 이적료로 6천만 유로(약 859억 원)를 요구하고 있으며, 리버풀이 이 정도의 이적료를 지불할 지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리버풀이 키에사의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영입전에서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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