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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주장이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중요한 선수인 이정후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인해 쓰러졌습니다. 이정후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경기 중 왼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 도중 벤치로 빠져나갔습니다.

이정후는 평소에도 작은 부상이 있어도 잘 내색하지 않는 선수로 알려져 있어, 키움 감독인 홍원기는 그의 부상을 더욱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현재 정밀 검진을 위해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이정후의 부상은 키움 히어로즈뿐만 아니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이정후는 25세 이하 대표팀의 중요한 기둥으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의 부상은 대표팀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정후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만약 발목 부상이 심각하다면 미국행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정후의 활약이 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에는 타격 5관왕과 MVP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로서, 올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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