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메시 2골 1도움 앞세워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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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통합 컵대회 리그스컵에서 활약 중인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두 번째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여 팀의 완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메시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리그스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쳐 팀의 4-0 완승에 앞장섰습니다. 이 대회는 미국 MLS와 멕시코 리가MX 18개 팀이 참가하는 통합 대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전 크루스 아술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2-1 승리로 이끈 메시는 이번 애틀랜타전에서도 주장 완장으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 8분에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발리한 왼발 슛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메시는 달려들며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또한 전반 22분에도 왼쪽에서 낮게 깔려 온 크로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어 두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메시는 후반 8분에 로버트 테일러가 넣은 팀의 4번째 골에도 도움을 기록하였으며, 후반 33분에 교체되어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이날 경기 소식을 전하며 "메시가 경기를 절대적으로 지배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를 멈춰 세울 수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현재 5승 3무 14패(승점 18)로 MLS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메시가 합류한 이후 컵대회에서 2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번 컵대회에서 메시가 뛴 2경기에서는 총 6골을 터트리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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