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과 이재영의 김연경 폭로전, 팬 싸움으로 번져
작성자 정보
- 배팅기자 작성
- 1,312 조회
- 0 댓글
- 작성일
본문

국내 배구계를 강타한 학교폭력 논란에서 퇴출된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 김연경 선수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팬카페 회원들 간의 갈등 역시 불거져 나오고 있다.
이재영 팬클럽 '재영타임'은 지난 10일 입장문을 통해 이재영 선수의 복귀를 지지하며 허위사실에 의한 비방에 대해 대응할 것을 선언했다. 그들은 흥국생명 구단과 대한배구협회에 책임을 묻고 이재영 선수에 대한 징계 철회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서, '재영타임'은 이다영 선수의 팬들에게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웹사이트에서 자료 수집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이다영 선수가 프랑스로 출국하기 전에는 언니를 두둔하는 등의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연경 선수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김연경 팬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악플에 대한 자료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강경 대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연경 선수의 팬들은 소속사의 방침을 동참하며 "고소 응원합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다영은 지난 5일 프랑스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학폭 문제가 있었던 중학교 2학년 당시 언니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이어갔다. 그는 흥국생명에서의 활동 중 특정 선수와의 불화로 공격의 기회가 제한되었다고 주장하며, 이 선수에 대한 실망과 상처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공개한 이다영은 김연경 선수와의 대화 내용에서 미움과 무시를 느끼는 내용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폭로와 진술들로 인해 논란은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배구 팬들 간의 충돌 역시 불거져 나오고 있다.
<야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 다양한 모든 스포츠 소식, 스포츠 이슈, 스포츠 뉴스도 베팅나라와 함께>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