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두 실바, 맨시티와 3년 계약연장 합의
작성자 정보
- 배팅기자 작성
- 1,066 조회
- 0 댓글
- 작성일
본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29)가 소속 팀과의 계약을 연장하여 맨시티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실바는 매년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24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는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실바는 2026년 여름까지 팀과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클럽 측은 또한 "포르투갈 출신의 실바는 2017년 여름 맨시티로 합류한 이후 최근까지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라고 감탄했습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2017년 여름 5000만 유로(약 722억원)의 이적료로 프랑스의 AS모나코에서 맨시티로 옮겨왔습니다. 그는 모나코에서는 통산 147경기에 출전하여 28골과 1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그의 활약 중 하이라이트는 2016~17 시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나왔습니다. 당시 모나코는 실바를 비롯한 다수의 주요 선수들과 함께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맨시티와 도르트문트 등을 이기고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실바는 맨시티와 함께한 시간 동안 주력 선수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며 팀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맨시티에서 308경기에 출전하여 55골을 기록하였습니다. 맨시티는 그의 기여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5회, FA컵 2회, EFL컵 4회, 커뮤니티실드 2회, 그리고 1회의 UEFA Champions League 제목을 차지하였습니다.
실바는 "맨시티에서 6년이라는 놀라운 시간을 보낸 것에 매우 기뻐합니다. 지난 시즌의 유럽 트레블은 매우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열망과 열정을 지닌 팀의 일원이 되어서 매우 흥분스럽습니다. 더 큰 성공을 이루고 싶습니다. 맨시티는 우승을 위한 기회를 계속 제공해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맨시티 단장인 치키 베히리스타 역시 "실바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의 계약 연장에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의 능력은 환상적이며, 그의 노력과 프로정신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라며 그의 업적을 극찬했습니다.
실바는 팀 내에서 발랄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맨시티의 자유분방하고 매혹적인 스타일을 가장 잘 대변하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그는 팀 내에서 경기를 이끄는 역할을 하며, 팀원들의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맨시티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는 실바를 매우 높이 평가하며, 그의 다재다능한 능력과 유니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감탄하였습니다. 그는 "실바는 내가 지도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는 경기를 완벽하게 이해하며, 어떤 상황에서든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 그의 데이터로는 설명할 수 없는 독특한 능력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바는 맨시티에서의 활약으로 다수의 개인 수상을 받아왔습니다. 이미 2018~19시즌과 2021~22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2022~23시즌에는 UEFA Champions League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실바의 재계약으로 '실바 이적설'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이적설은 여름마다 계속해서 등장했으나, 이번 계약 연장으로 인해 그 불안정한 상황은 해소되게 되었습니다. 실바의 선택은 맨시티를 위한 것이며, 팬들은 앞으로 3년 동안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 다양한 모든 스포츠 소식, 스포츠 이슈, 스포츠 뉴스도 베팅나라와 함께>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