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슈

독일 언론에 따르면, 시즌 초반에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에서 김민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선수로 다욧 우파메카노를 예상했습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당장은 선발 조합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2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에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뮌헨은, RB 라이프치히와의 슈퍼컵 경기에서 0-3으로 패한 후, 베르더 브레멘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4-0 승리로 분위기를 회복했습니다.

김민재와 함께 출전한 브레멘전에서는 김민재가 전반전부터 철벽 수비를 보여주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그는 역습 상황에서 브레멘의 공격을 차단하였고,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하며 빌드업 능력을 뽐냈습니다.

독일 매체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조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들이 주전 센터백으로 나설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투헬 감독은 김민재에 대한 믿음을 표명하며 그의 플레이에 대해 칭찬하였습니다.

더리흐트와 우파메카노의 경쟁에 비해 김민재의 주전 지위는 더욱 확실한 것으로 보이며, 투헬 감독의 큰 신뢰와 함께 김민재가 뮌헨 수비진의 주요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야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 다양한 모든 스포츠 소식, 스포츠 이슈, 스포츠 뉴스도 베팅나라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