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분위기의 클린스만호, 이대로 괜찮은가

작성자 정보

  • 배팅기자 작성
  • 742 조회
  • 0 댓글
  • 작성일

본문

어수선한 분위기의 클린스만호, 이대로 괜찮은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마이클 김(한국명 김영민) 코치가 대표팀을 떠나게 되고, 이 자리에는 차두리 대표팀 기술자문이 새로운 코치로 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협회 관계자는 31일 "8월부터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보직 관련 논의가 있었다"며 "현재 어느 정도 정리가 됐으며 절차가 끝나면 대표팀 코칭스태프 개편 내용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2018년 8월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부터 대표팀에 몸담은 마이클 김 코치가 대표팀과의 이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김 코치에게 스카우트 보직 제안을 하였으나, 지도자 경력을 이어가기 원하는 김 코치가 이를 거절하고 대표팀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로 차두리 대표팀 기술자문이 새로운 코치로 기용될 전망입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마이클 김 코치가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대표팀에서 하차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독일어에 능통한 클린스만 감독과 가까운 차두리 고문은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대표팀과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코칭스태프 개편으로 인해 동행 기간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게 보입니다.


이번 결정은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이후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를 차지하지 못한 상황과 함께, 최근 외국에서의 '재택근무' 논란을 겪은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한 기대와 주목이 집중됩니다.


한편, 축구 대표팀은 9월 4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영국으로 출국하게 되며, 웨일스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야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 다양한 모든 스포츠 소식, 스포츠 이슈, 스포츠 뉴스도 베팅나라와 함께> 

관련자료

컨텐츠 정보

베팅나라 MENU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