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웨스트햄전 3대 1 역전승 FA컵 8강에 진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맨유는 2일 오전 4시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2 - 2023시즌 FA컵 16강 경기에서 3대 1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을 득점없이 넘긴 양 팀은, 후반 10분 경 좌측의 에메르송의 패스를 받은 벤라마가 

박스 안쪽에서 슈팅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가져갔으나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상대 

수비 아게르드를 맞고 골문 안쪽으로 향하며 자책골로 동점이 되었고,

이에 기세를 잡은 맨유는 후반 45분 베호르스트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떠올랐으나 

이를 키핑한 가르나초가 침착하게 슈팅하며 역전골을 터뜨렸고, 

막판 프레드의 추가골이 터지며 맨유가 3대1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